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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thon

python을 알게 된지는 얼마 되지 않는다

무슨 우연인지…

그냥 예전부터 많이 들리기에… 알고 싶었고 궁금했다.

 

새로운 회사를 들어와서 이것저것 기술 검토를 하고 알아보는 과정에서 파이썬은 여기저기서 계속 나타났다.

유튜브에서 강의를 찾아서 들어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이것저것 보다가…

괜찮은 것들을 발견하고 무작정 들으며 따라하기를 반복했다.

하지만 예상했듯… 퀄리티나 커리큘럼이 받쳐주지 못하므로 쉽게 흥미를 계속 유지해주지는 못한다…

원래 투자한만큼 배우는 거라 했다.

공짜로 배우는 주제에 불만은 사치다.

 

6시간짜리 강의(그냥 한개의 동영상)를 며칠에 걸쳐 완독하고 그다음 강의로 가려던 차에

과거 지나가다가 봤던 프로젝트 [창] (창업 프로젝트)에서 사전 설명회를 예약해둔 것이 알림으로 떠서

집에 가서 사전 설명회를 들었고 (마침 집에 아이들도 없고 혼자였다) 마음에 들었다.

 

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바로 결재를 해버렸다.

후에 와이프와 상의했지만… 와이프는 반대할리 없지…

항상 나를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사람이니까

(반대하면 그냥 취소하면 되지~ ㅎㅎ 경쟁률도 10:1 이라던데...)

이후 면접 일정을 잡고 면접을 봤는데…

합격해버렸다!!

 

사실… 돈도 좀 비싸기도하고… 안돼도 혼자서도 할 수 있어!!

라는 생각이 있었기때문에…

크게 마음 쓰지 않았지만…

역시 합격은 좋다!

 

프로젝트 [창]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기본 웹 프로그래밍 강의를 들으라고 해서 들었는데!!!

뭐야!!!

 

내가 요즘 보고 있던 NodeJs, Jquery, python, mongoDB, 등등 다 나온다!

뭔가 운명처럼…

 

느낌 좋은데...